윤경희 청송군수, 내년 침체 지역경기 부양 집중

내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통합신공항 따른 발전 방향 청송소방서 신축 사업 추진

2020-09-16     이정호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4일 부터 오는 18일까지 2021년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 내년도 군정방향 설정 및 대외적 여건번화에 발맞춰 핵심사업 발굴에 나섰다.

윤 군수가 주재한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군정방향 설정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갈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책, 민7기 공약사업의 완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성장 동력발굴 등 핵심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될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발전방향 △청송소방서 신축사업 △청송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주왕산 관광지구 자연경관 주변정비 사업 △주산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송사랑화폐 등이다.

윤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수정 및 보완을 거쳐 2021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사전 준비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현 상황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군정 추진으로 보다나은 청송군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과“내년도 핵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