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태풍 낙과 피해 과수농가 예비비 2억 투입

2020-09-16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태풍으로 인해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군 예비비 2억을 투입해 지원한다.

군은 수매가 늦어지거나 수매에서 제외된 낙과 피해 과수를 산지에서 바로 폐기 처리하도록 했으며 그에 상응한 비용을 지원한다.

산지폐기물량은 20kg상자 기준 4만 상자이며 상자 당 지원금은 5000원이며 이와는 별도로 영덕군은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 과수를 3억6500만원의 사업비로 4만5600박스(20kg/박스) 수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