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창농청년에 연 1000만원 지원… 25일까지 모집

2020-09-16     박성조기자
울진군은 창업을 희망 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체험 관광 등에 필요한 시설비 장비 및 교통비 주택임차비 등을 청년농부 씨앗카드로 지원하여 농촌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의 고령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고 신청기간은 오는 25까지로 지원자격은 만18~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을 수료한(미수료자 2년내 수료)예비농업인 및 경영체 등록 3년이내 청년 농업인이다.

단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자 후계농산업 기능요원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는 제외되며 신청자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지원방식은 선정자가 농협에서 체크카드인 청년농부씨앗카드를 발급 받아 월 최대 100만원, 연간 최대 100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치품 유흥업소 등에 관해서는 지원에서 제한되며 지출건에 대하여 증빈자료가 있는 경우에만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