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학술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20-09-20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문경시 문경시의회 경북도 자문위원 관계자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환경부 장관이 자연공원법에 근거해 인증한 공원이다.

문경시에는 문경돌리네습지 문경새재 문경석탄박물관 하내리 삼엽충화석산지 진남교반(토끼비리) 쌍용계곡 용추계곡 7개소가 우선 추진 지질명소로 예정돼 앞으로 지질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는 용역 진행현황 지질명소 조사결과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는 향후 국가지질공원 추진을 위해 신청 준비 및 현장워크숍 신청서 제출 등 사업을 계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