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코로나 특별재난지원장학금 지급

2020-09-20     윤대열기자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특별재난지원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18일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 대표인 대의원회 학생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거쳐 회의를 진행한 결과 특별재난지원장학금으로 2020학년도 1학기 등록금 실납입금의 1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원장학금 재원은 신영국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기부금 산학협력단 전입금 대학 적립금 교비예산 절감액 및 기존 장학금 변경분 등을 통해 마련됐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2020년 1학기 등록금 납부자 중 1학기 성적 취득자이며 오는 30일 이전에 지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