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영주소방서,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 실시

2020-09-21     이희원기자
영주소방서는 오는 25일까지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1인 일제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사는 영주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 일원에서 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5명이 화재예방 관심에서 실천까지, 안전의 시작 소화기, 생명의 울림 감지기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민 접촉 최소화 등 비대면 활동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화재예방 공감대를 형성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홍보 추진사항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소방통로 확보 및 주택화재 대응요령 홍보, 화재 시 대피우선 및 소화기 이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그에 대한 홍보를 중점으로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윤중용 (53·자영업)씨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잘 몰랐던 내용들을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됐다며 , 이번 추석 명절 고향에 혼자 계신 부모님 집에 꼭 설치를 해드려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