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최소화에 공헌한 시민에 감사”

포항시, 유관기관 직원·시민 표창패 수여… 감사 뜻 전해

2020-09-21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1일 최근 태풍 ‘마이삭’, 하이선’때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활동한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8월 도구해수욕장 익수자 수색에 참여한 해병대1사단, 호미곶 해경 파출소 및 해경·한국해양구조협회 구조대, 남부소방서, 동해면 의용소방대, 포항시 서핑협회 회원들에게도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태풍은 초속 44.6m 강풍에도 불구하고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체계와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피해 예방 및 최소화로 전국적인 재난극복 모범사례가 됐다”며 “유공자 및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