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2회 추경예산 65억·통합재정안정화기금 318억8200만원 편성
2020-09-23 여홍동기자
지난 14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희재의원외 6인이 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성주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안 외 1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15~21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숙희)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과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주민 편익사업 및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취지를 적극 감안해 성주군 예산 총규모는 기정예산 5358억원보다 65억원이 증액된 총 예산액 5423억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19억8200만원을 편성했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과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은 군정 주요 현안 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