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 제3차 임시이사회

2020-09-24     김우섭기자
경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이사장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은 24일 재단회의실에서 2020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올해 새마을운동 50주년, 새마을세계화사업 15주년, 해외시범마을 사업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여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행사는 물론이거니와 사업도 축소되거나 연기되었고, 또 일부는 취소됐다.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는 베트남, 라오스 공무원 및 지역주민 240여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온라인 연수로 대체해 추진하고 현재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추진을 계속하고 있다.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행정안전부, 코이카 지원 해외 공무원 대상 연수사업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재학 이사장은 “재단이 인류공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경북도에서도 재단이 마음껏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길 당부한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