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불법 광고물 단속

2020-09-24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불법 광고물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관내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 단속에 나섰다.

시는 먼저 공공기관에서부터 불법 현수막 자제를 하고 관내 광고업체 전체에 대해 불법 현수막 제작·설치 금지를 요청한 바 있다.

최근 불법 광고물 등이 난무하고 있는 관내 장례업체 4곳에 시정명령 공문을 발송해 자진철거를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이를 이행하지 않을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불법현수막 등 최근 민원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집중단속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