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옷 ‘반값 득템’ 기회...대구 롯데百 25일부터 특가전

2020-09-24     김무진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고급 의류 소재인 캐시미어 제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내놓는 행사를 마련했다.

24일 롯데 대구점에 따르면 4층에 입점한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유닛’ 매장에서 25일부터 ‘2020 롯데 캐시미어 페어’를 연다.

행사에서는 우선 같은 스타일의 캐시미어 니트 2장 구입 시 1장을 50% 할인해 준다. 다만, 지난해 기획상품 한정으로 남·여 스타일 교차 구매는 불가능하다.

대표적으로는 ‘캐시미어 100% 여성 라운드넥 니트’ 등 정상가 8만8000원짜리 2장 구매 시 1장은 50% 할인한 4만4000원, 정상가 9만8000원인 ‘캐시미어 100% 남성 라운드넥 니트’도 2장 구입 시 1장을 50% 저렴한 4만9000원에 각각 내놓는다.

또 유닛 매장에서 내달 4일까지 20만·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입 금액의 5%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좌재동 롯데백화점 대구점 여성패션 팀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캐시미어 100% 소재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한 캐시미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