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산림조합, 국산 목재로 만든 학생용 책걸상 등 나눔

2020-09-27     정운홍기자

안동시산림조합은 지난 24일 안동시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환경개선과 우리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국산 목재로 제작한 학생용 책걸상, 좌탁 등을 기증하는 나눔사업을 펼쳤다.

국산목재로 만든 책걸상 등 나눔사업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다문화가정등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국산목재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고 산림청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국 45개 기관과 108개 취약계층 가정 등에 405세트를 기증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2만1600여 세트를 기증했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자라나는 우리 꿈나무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번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기자재 나눔사업으로 인해 함께 키운 우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국산목재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