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추석명절 교통편의 총력

30일~내달 4일 특별교통대책기간 주요시설 방역실태점검·안전진단

2020-09-27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별교통방역대책을 수립해 시군, 운수사업자 등과 합동으로 여객터미널, 승강장, 버스, 택시 등 주요 교통시설과 장비에 대해 방역실태 사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을 이용 자가용 국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아 도로분야 방역과 자가 교통안전 이동이 중요할 것으로 보고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국도 지방도 주변 휴게시설 등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독과 물청소를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하기, 2m이상 거리두기, 손소독제로 소독하기 등 방역준수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간다.

사업용 여객자동차인 노선버스와 택시는 1일 1회 이상 소독과 장거리 노선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창가좌석 우선예매를 추진하고, 전세버스 탑승객에 한해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