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코랄라엔 ‘새로운 즐거움이 가득’

내일부터 개장 2주년 기념 놀이시설 6기종 10여개 추가 가족 함께 즐길 체험·볼거리 보강… 다양성·대중성 확보

2020-09-28     윤대열기자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문경에코랄라(대표 윤두현)는 개장 2주년을 맞아 추석연휴인 오는 30일부터 신규 콘텐츠 가족형 놀이시설인 환기차, 회전목마, 바이킹 VR챌린지 등 안전하고 재미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석탄박물관 세트장 에코타운 등 정적이고 볼거리 위주에서 테마파크의 핵심인 모험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들을 더 보강했다.

28일 관계자에 따르면 놀이동산인 ‘거인의 숲’ 일원에 설치되는 놀이시설은 원내 순환열차, 회전목마, 어린이 바이킹, 범버카 등 라이드형 어트렉션 6기종 10여개 시설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검증된 재미있는 놀이시설 위주로 선정해 대중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놀이시설 도입으로 석탄박물관 가은세트장 에코타운 등 볼거리와 거미열차(갱도체험), VR챌린지(지진체험), 에코스윙(짚라인 체험) 등의 체험상품에 놀이시설인 탈거리를 보강함으로서 교육 체험 모험 등 다양성을 확보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용요금은 대인 1만6000원, 청소년 1만4000원, 어린이 1만2000원, 경로(65세 이상)6000원으로 파크순환열차 회전목마 VR챌리지 등 놀이시설 중 1개 기종 이용 포함 가격이다.

문경시민과 오후 4시 이후 입장객은 50% 우대요금을, 인근 관광지 이용고객도 20% 우대요금을 적용해 준다.

윤두현 대표는 “문경에코랄라는 향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확충해 최고의 영상 콘텐츠 테마파크로서 체험 교육의 장으로 가족나들이 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