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내년 문화재청 총액예산 16억원 확보

울진성류굴 등 5개 사업 반영

2020-10-04     박성조기자
울진군은 관내 문화재의 보존관리 효율성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울진성류굴 주변 정비사업 등 총 5건의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대한 예산 16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4월 29일 전찬걸 군수는 문화재청장 면담을 통해 △천년기념물 제1백55호 울진성류굴 낙석방지시설 설치 및 관람통행료 보수 등 5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21일 2021년도 문화재보수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문화재청 담당과장이 직접 현장 실사후 내년도 문화재청 총액예산 16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