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연·국가균형발전위 혁신도시 활성화 세미나

2020-10-07     김무진기자
대구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7일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및 미래전략아카데미와 함께 ‘혁신도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혁신도시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대한민국 혁신공간의 재구상’, 최재원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대구·경북 혁신도시 2.0 추진방향과 과제’ 등 총 2편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 서정해 경북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영철 계명대학교 교수,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김선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태환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소장, 김민석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박용우 대구시 지역혁신담당관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열려 혁신도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