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0-10-12     이예진기자

에스포항병원은 최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헌신한 공로가 큰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남·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해 치매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교육, 조기 검진, 치료비 지원, 인지 강화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남·북구 치매안심센터에는 에스포항병원 신경과 이수윤, 정은환, 김해종 진료과장이 협력 의사로 활동하며 치매 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은환 진료과장은 “포항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 환자들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