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재장애인연합회, 이동차량목욕서비스 제공

2020-10-13     이예진기자

전국산재장애인단체연합회 경상북도협회의 ‘깡총이동목욕복지센터’가 13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이동차량목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동목욕서비스는 스스로 목욕을 할 수 없는 중증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최신 설비를 갖춘 이동목욕차량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종국 전국산재장애인협회 경북협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지만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목욕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신체적 청결을 통한 건강한 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