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입혀진 놀이터, 마을의 명소가 되다!

2020-10-15     추교원기자
예술로 입혀진 놀이터, 마을의 명소가 되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가톨릭대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1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량읍 초원장미타운에서 벽화그리기 벽화 활동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의 지원을 통해 실시된 이번 벽화 활동은 평소 이용률이 적어 청소년 탈선장소로 오용될 수 있던 어린이놀이터를 보다 밝은 분위기로 바꾸고자 하는 주민욕구가 반영된 활동으로 지난 8일 조성된 놀이터 정원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가톨릭대 회화과 비루빡봉사단이 활동에 참여해 공간 특성을 고려한 캐릭터 벽화와 함께 트릭아트가 접목된 벽화 및 바닥화를 그려 단순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를 포토존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