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 가을학기 프로그램 운영

2020-10-20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가을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17일을 시작으로 하여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8회)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모집 수요에 따라 4종(방송댄스, 요리교실, 원예교실, 캘리그라피)으로 관내 초·중등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 제고와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고 발휘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맞춰 가을학기 시작이 연기되고 프로그램 이용 인원도 최소화 하는 한편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청소년들이 기다려온 만큼 다양하고 알차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에 개관해 매일 평균 4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학기별 토요프로그램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여성가족부 주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모델 공모사업 전국 6개소로 선정되어 운영되는 ‘세바청(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바로 우리가 간다!’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플릿, 전화 문의, 또는 성주군청 홈페이지에 안내 할 예정이며 정책 제안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