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만의 색 입힌 독창적 축제 개발

축제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김천 세계맥주 축제 관련 보고 등

2020-10-20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충섭 시장과 국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축제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김천만의 지역색을 입힌 독창적인 축제 콘텐츠를 발굴, 지역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김천시 축제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시행사로부터 ‘김천 세계맥주 축제(가칭)’기본개요,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실행방안, 기존 축제 사례 비교 등이 담긴 최종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달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향후 지속발전 가능한 축제로 성장 할 수 있는 콘텐츠, 포스트 코로나 대비 언택트 콘텐츠 및 가족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보완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만의 색을 입힌 축제, 다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담은 축제개발에 힘쓰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