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독도의 날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 추진

23일까지 독도사랑주간… 독도사랑 시민참여 확산 “포항, 독도 입도 관문도시… 솔선수범해서 지켜야”

2020-10-20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포항시 공무원들은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간부회의에서는 독도사랑운동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참석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독도 입도의 관문도시로서 독도는 누구보다도 포항이 솔선수범해 지켜야 할 우리 영토”라며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