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임산물 불법채취자 15명 적발

2020-10-21     이희원기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21일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해 총 9건 15명을 적발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해 적발된 불법행위는 국유림 내에서 임산물을 불법 채취한 행위로 버섯 등 임산물이 많이 나오는 문경, 봉화 일대에서 불법 행위를 하다가 적발됐고 채취한 임산물은 버섯 8건, 임산물 1건이다.

한편 가을철 임산물 불법 채취로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