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장관상’

지역사회 문화·관광사업 혁신성장 기여 높이 평가

2020-10-21     김무진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주민 체감 만족도가 높고 성과가 탁월한 지방공기업으로 뽑혔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이사장협의회 주관으로 21일 충남 천안 오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 임시총회’에서 ‘2020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 및 체험 콘텐츠가 융합된 역발상적 서비스 제공, 사문진 주막촌과 비슬산 참꽃, 반딧불이 전기차 등 지역 8대 명소·명물 체험형 콘텐츠 개발, 캐릭터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와 관광사업 혁신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같은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혁신성과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획득하는 등 혁신 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