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꿈찾기 진로캠프

2020-10-22     추교원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로 인해 움츠려든 경산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두 달간 ‘학교로 찾아가는 꿈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경산진로체험센터와 꿈길에 등록된 진로체험처가 함께 연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진로캠프는 초등430명, 중등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희망에 따라 프로그램을 개설해 맞춤형 대면 체험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희망한 VR과 AR에 대한 체험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관련 교육, 사물인터넷 기술 체험, 드론 원리 이해와 조종법 체험 등 가상현실 장비를 통한 4차 산업의 진로 체험과 유튜버, 네이처 전문가 같은 미래형 직업군 체험에 대한 희망이 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