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연탄은행 재개식 “따뜻한 겨울 보내길“

2020-10-22     황경연기자
상주시 신봉동 소재 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 목사)은 22일 2020 재개식 및 연탄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도 300세대 사랑의 연탄 12만장 나눔을 목표로 어려운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비영리단체 상주연탄은행은 2007년 3월 9일 연탄은행전국협의회 17호점으로 문을 열었으며 정부 보조금이 아닌 순수 후원금으로 현재까지 사랑의 연탄 137만장, 3400여 가정에 지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