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2020-10-26     김무진기자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 북구청장은 26일 대구 남구 대명동 낙동강승전기념관 강당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으로부터 ‘자유장’을 전달받았다.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 Democracy)은 정의, 자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창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 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 등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한다.

배 북구청장은 행복 북구 건설을 위한 구정 활동 전개를 비롯해 현장 소통행정 적극 실천, 자유총연맹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력 등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화합을 통해 구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배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안보 및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고 10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사회, 구민 화합을 통해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