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입암면지역사회보장協, 주거환경개선

2020-11-08     김영무기자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몸으로 사시는 한 할머니 댁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의 임하댐주변지역 지원사업비 300만원을 연계해, 노후주택에 대한 단열시공으로 동절기 한파를 예방하고 곰팡이 등 훼손이 심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어르신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정재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이번처럼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달라. 겨울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니 이들에게 꼭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