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보건協, 26일 대구서 ‘디셈버 퍼스트’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청소년 예방·대응책 등 모색

2020-11-09     김무진기자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청소년 에이즈 예방 및 대응책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대구에서 마련된다.

9일 한국가족보건협회에 따르면 대구시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함께 오는 26일 오후 1시 대구시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20 대구·경북 디셈버 퍼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HIV 감염인과 의료 보건인이 들려주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청소년 에이즈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