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중, 대통령기 40회 국민독서경진 예선대회서 선전

독후감 단체·개인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0-11-10     박명규기자
칠곡 왜관중학교(교장 길만철)는 최근 ‘대통령기 제40회 국민독서경진 칠곡군 예선대회’에서 독후감 단체 부문 및 개인 부문에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공경문화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독후감과 편지글을 공모한 결과 왜관중이 중등부 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독후감 개인부문에서는 3학년 장예원 학생이 최우수상을, 2학년 노유진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장예원 학생은 “산책을 듣는 시간을 읽고 사람들 사이에 이뤄지는 관계형성에 대한 글을 썼는데 이렇게 큰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