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절주집중홍보기간

2007-12-11     경북도민일보
 
 성주군보건소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절주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급격한 사회문화적 환경변화로 인한 청소년. 여성의 음주율이 증가하고 있고 20세이상 음주인구의 1/3이상이 고도위험 음주자로서 국가의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되며 음주로 인한 조기사망, 의료비 지출 및 생산성 감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약15조원에 이르는 등 음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음주로 인한 각종 사건. 사고가 빈번해 이를 감소시키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절주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게 된 것.
 절주집중홍보기간에는 각급 기관단체에 절주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올바른 음주습관’ 등 절주관련 홍보 협조 요청을 하고 관내 11개소에 절주 현수막을 게첨해 절주하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한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