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 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0-11-12     박성조기자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11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개최한 2020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군 보건소 중 11개 보건소가 장관상을 수상 했으며, 울진군 보건소는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운영 결과보고 PHI(지역 보건의료 정보시스템)관리 등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를 위한 사업운영의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수상하게 됐다. 또 지난해에는 경북도 아토피 천식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울진군보건소는 만성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을 위해 안심학교 및 안심어린이집 16곳을 선정하고 청소년교실 학부모교실 임산부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형극 공연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막대 인형극공연 원예교실 숲·체험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질환아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