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마스크 꼭 착용하세요”

상주시 보건소·종합자원봉사센터 코로나 대응 시민참여운동 전개

2020-11-18     황경연기자
상주시보건소,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유도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 코로나19 대응 시민참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보건소 직원 40여명은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의무화 시설,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의 홍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은 처벌 목적이 아니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려는 목적에서 시행되는 것임을 안내했다.

또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3일에 걸쳐 서문사거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 피켓을 활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개개인의 실천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마스크 분실방지를 위한 마스크 스크랩 1000개를 제작해, 유동인구가 많은 풍물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누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실천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 신청하는 방법도 홍보했다.

한편,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봉사단체인 적십자 삼백오토봉사회(회장 서경숙), 대한미용사회 상주시지부 미용봉사단(회장 박선희),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조명옥) 등의 회원들이 참여해 마스크 스트랩 제작과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