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인권윤리포럼’ 포괄적 차별금지법 문제점 알린다

24일 포럼 개최 온라인으로 전국 실황중계 전문가 4명 발제… 위헌적 조항·윤리 도덕 문제점 설명

2020-11-18     이예진기자

포항인권윤리포럼이 오는 24일 오후 2시 포스코 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위헌적 조항을 설명하고 그 폐해로 무너질 윤리 도덕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포럼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장순흥 한동대 총장, 안순모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의 인사와 더불어 4명의 전문가가 나서 발표한다.

△이상원 총신대 교수(기독교윤리학)의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윤리성’ △민성길 연세대 명예교수(정신의학)의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정신의학’ △김준명 연세대 명예교수(감염의학)의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공공보건’ △권요한 박사(한국윤리재단 운영위원장)의 ‘국제인권윤리선언 해설’이 펼쳐진다.

종합토론은 권요한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신청을 통한 50명만 참석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전국에 실황중계 된다.

포럼 참여단체는 포항인권윤리포럼, 포항YMCA, 포항건강한가정지킴이연대, 미래세대희망세움연구소, 한동대 아가청, 한국윤리재단(KEF), (사)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포항CBS, 포항극동방송, 포항CTS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