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관광 UCC공모전 수상작 선정

또 가고 싶은 곳, 영천을 보여줄게

2020-11-22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진행한 영천 관광 UCC공모전에 영천에 이런 곳이 있다고? 보여줄게 즐겨봐와 영천으로 떠나는 언택트 여행이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여행하기 쉽지 않은 시기 꽉 막힌 듯한 일상에서 영천으로 떠나는 안전한 언택트 여행으로 일상을 치유하려는 목적으로 기획 한 것.

영천시에 따르면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기발하고 산뜻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영천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UCC를 통해 관광 수요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매체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영천관광 UCC 공모전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천의 재미있는 놀거리와 먹거리 등 자유로운 소재를 적극 활용해 개개인의 개성이 가득 담긴 영상을 3분 이내로 담아내야 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언택트 여행이라는 트렌드에 발맞춰 가보지 않고도 직접 가본 것처럼 랜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에 이런 곳이 있다고? 보여줄게 즐겨봐는 화랑설화마을과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등을 배경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 영천의 숨은 매력을 잘 나타냈다.

이밖에 우수상은 색다른 데이트를 원하는 친구에게 영천에서도 이렇게 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별별아, 영천은 어때?가, 장려상은 자연과 문화가 반짝이는 반짝반짝 영천과 영천 팔공산 둘레길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