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새 흥행 강자…개봉 2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2020-11-23     뉴스1
올 겨울,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기대작 ‘이웃사촌’이 개봉 2일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한국영화 흥행 구원투수로 등극할 예정이다.

‘이웃사촌’은 영진위통합전산망 23일 오전 9시40분 기준, ‘런’ ‘도굴’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하반기 최대 규모의 전국 방방곡곡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을 증명한 ‘이웃사촌’은 코로나19 시대, 자택 격리의 공감과 그리운 인간관계의 우정과 교감의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에 영화는 전체 예매율 1위까지 오르며 박스오피스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하는 ‘이웃사촌’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전한 극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띄어앉기로 영화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이유비, 조현철, 김선경, 염혜란, 지승현, 정현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