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일상, 연극으로 되찾다

2020 구미아시아연극제 팡파르 내달 1일~6일까지 진행 올해 국내팀으로만 구성 1일 1개팀 공연 ‘기대만발’ 아시아연극제展도 마련

2020-11-24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용원) 주관으로 ‘2020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구미아시아연극제는 매년 국내·외 우수 극단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 공연을 선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국외 공연팀을 초청할 수 없어 국내팀으로만 구성하여 진행된다.

‘그리운 일상, 연극으로 되찾다’라는 주제로, 원평동 일원 소극장 공터다에서 6일간 1일 1개팀의 공연이 펼쳐지고, 12월1일 일장일딴 컴퍼니의 <마임+> 공연을 시작으로 2일 극단 벅수골의 <사랑, 소리나다>, 3일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4일 극단 자갈치의 <우리 이야기>, 5일 극단 현장의 <카툰 마임쇼>, 6일은 마임공작소 판의 <그녀, 둘>이 무대에 오르며, 연극 공연이외에도 연극제에 참가하는 작품 소개와 공연 사진 및 아시아연극제의 지나간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아시아연극제展도 마련 돼 있다.

구미아시아연극제 티켓예매는 예스24, 인터파크, 티켓링크, 티몬, 문화N티켓, 옥션 등의 온라인 예매창구 및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공연관련 기타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