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사랑의열매 유공자 2년 연속 ‘최우수’

희망2020나눔캠페인 협력 기부참여·이웃사랑 실천 등 따뜻한 공동체 조성 큰 기여

2020-11-25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2020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에서 경북 23개 시·군 중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회장 전우헌)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했던 ‘희망2020 나눔켐페인’에 적극 협력할 뿐만 아니라 기부 참여, 이웃사랑 실천 등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이웃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줘 더불어 살기 좋은 예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