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꿈·희망 향한 걸음, 계속 응원할 것”

대구지검 포항지청·법사랑, 청소년 학자금 전달 고교생 50만원·중학생 30만원… 총 2100만원

2020-11-25     이상호기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는 지난 24일 지청에서 모범 청소년 58명에게 학자금 2100만원과 학자금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학자금 전달식에는 김경수 지청장, 김영오 1부장검사, 윤장훈 전담검사, 김영동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장, 나주영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포항청소년선도재단이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우선 학자금 대상 학생으로 선정했다.

학자금은 고등학생들에게 50만원, 중학생들에게 30만원이 전달됐다.

김경수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학업에 더욱 정진하길 당부한다. 검찰은 지속적으로 잘 보살피고 응원하겠다”면서 “청소년들이 항상 일기 쓰는 습관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담금질 해 꿈을 키워 우리나라에 큰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