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영주역사 신축공사 착수

2020-11-26     이희원기자
영주역(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구간)사 신축공사가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에 따르면 영주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4260㎡ 규모이며 지역을 상징하는 소수서원과 소백산 줄기를 모티브로 해 건축적으로 재해석했다고 전했다.

공단은 공사비 166억을 투입해 오는 2022년 말 준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취득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