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SW산업보호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정품SW 관리·사용환경 정착 노력 지속적 자체점검, 교육 등 호평

2020-11-26     박명규기자
칠곡군이 지난 25일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8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29곳의 기관·기업·개인이 수상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232개 지자체 중 칠곡군을 비롯한 4곳이 수상명단에 올랐다.

칠곡군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SW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관리 및 사용환경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자체점검과 교육과 홍보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라이선스 보유와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소프트웨어 운영·관리에 앞장서 왔다.

백선기 군수는 “국가경쟁력 발전의 신성장동력인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정품사용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