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구미사업장, 행복한 마을 만들기 후원 나서

초록우산에 1000만원 전달 마을 주민·지역 아동센터 아동 편의 위해 지원 예정

2020-11-26     이예진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LG이노텍 구미사업장은 지난 25일 행복한 마을 만들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1000만원의 후원금은 마을 주민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편의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10년간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임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함께 사과 따기, 여물 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물품 전달로 변경됐다.

홍순경 LG이노텍 구미사업장 팀장은 “마을주민들과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다”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잘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