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국가생산성대상 장관 표창

서비스 우수기업 부문 수상

2020-11-29     정혜윤기자
대구시설공단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룬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29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서비스 우수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설공단은 시민 소통 플랫폼 활성화, 다중이용시설 공기 질 개선, 코로나19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고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혁신적 서비스 창출 부문에서 높이 평가됐다.

또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단 전 시설물 방역 강화와 나드리콜 차량을 통한 자가격리자 생필품 전달, 코로나 경증치료시설 제설 지원 등 위기 대응 대책을 적극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 365일, 시민만족 100%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비스 혁신을 통한 시민들의 공공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