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투자 최적지 영천으로 오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7년 만에 100% 분양 완료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공영개발 산업단지도 개발 박차

2020-12-01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기업의 투자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마지막 남은 외국인투자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해 완공된 이후 7년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시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의 분양완료 성과와 함께 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영천스타밸리)와 공영개발 산업단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영천스타밸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지난해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토지보상에 나서 지금까지 99% 토지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11월 착공에 들어간 영천스타밸리는 2024년 3월 조성 완료될 계획이다.

좋은 기반에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투자유치 전략수립’용역도 진행 중이다.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등 수송기기, 로봇 등 첨단자동화 산업분야와 바이오의료, 섬유 등 첨단바이오 산업분야를 중점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선도·중소·벤처 기업 등에 공장첨단화 지원, 임대형 공장 운영 등 규모별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공장 창업 등 인·허가 업무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처리기한의 획기적인 단축을 위해 실무종합심의회를 운영해 공장 설립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소극적인 칸막이 행정을 탈피해 타 부서와의 협업으로 보다 적극적인 기업 지원 행정을 펼친다.

최기문 시장은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혁신성장을 통해 영천의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