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사학과, 인문콘텐츠학회 포스터발표 최우수·우수상 수상

2020-12-01     정운홍기자

국립안동대학교 사학과 학생들이 최근 ‘2020년 인문콘텐츠학회 추계정기학술대회’에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문콘텐츠 교육의 방향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안동대 사학과 석사과정 유병준 대학원생은 ‘전쟁 트라우마의 재현방식에 대한 연구(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사학과 박사과정 조우제 학생은 ‘구술사를 통해 본 거시사와 일상문화의 충돌(대구 북구 노곡동의 사례를 중심으로)’ 논문으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인문콘텐츠학회는 지난 2002년 창립 이래 인문학과 문화콘텐츠학을 융합하는 대표적인 학회로서 지난해 ‘KCI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