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 잇따라

水公·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5000만원 후원 건설協 경북도회·경북개발公 각각 1000만원 후원

2020-12-03     김우섭기자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에 공공기관과 단체들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도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 해외사회공헌 활동, 사랑나눔 의료봉사, 사회적기업 지원 등 수 많은 사회공헌을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 건설경제시책 및 건설기술 개선 향상 추구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는 사랑의 연탄기부, 태풍피해 극복성금 기탁,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역균형개발을 통한 공익가치를 선도를 목표로 하는 공기업으로, 장학금 보육비 지원, 연탄 및 난방유 지원, 임시주거시설 기부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1000만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