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가야권문화 시장군수 협의회

2007-12-13     경북도민일보
郡, 건교부·토공과 업무협의
 
 
 
 고령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을 통한 국책사업은 대가야문화권 전체에 대한 관광기반조성 사업에 큰 기대를 갖고 건설교통부, 용역기관인 한국토지공사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가야문화권에 대한 국책사업 추진은 이태근 고령군수의 공약사업으로서 2004년도에가야문화권 10개 시·군 공동발전 혁신 협의회구성 및 운영을 시작으로 하여 협의회 의장으로서 이태근 군수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사항이다.
 2008년도에 건설교통부로부터`가야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되면 회원 지자체 중 지리산 권역을 제외한 7개 시·군(고령,성주,달성,합천,창녕,거창,의령)은 지역개발 및 관광인프라 구축에 5000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받아 개발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고령군의 개발계획은 총 14건의 2486억원으로서 기반조성사업 7건 1175억원, 문화·관광시설사업 7건 1311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책지원사업 외에는 민자를 끌어 들여 추진한다는 방향을 잡고 있다.  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고령군의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이며, 아울러 인근 문화·관광권 지역개발과 함께 동반적 발전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새로운 빛을 발할 것이라 예상하면서 가야문화권 지자체에서는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야문화권 특정지역 프로젝트는 이태근 군수와 고령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서 고령군민은 물론 회원 지자체 시장·군수와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