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코로나 극복 희망 메시지

2020-12-17     정운홍기자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역본부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희망메시지를 담은 입간판을 설치했다.

이번 입간판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2단계 격상에 따라 힘겨운 지역민들에게 ‘2021 함께하는 희망경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점등식은 생략했다.

한편 경북농협에서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해 지역본부 엘리베이터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全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인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지역민들이 농협의 크리스마스 점등과 희망메시지를 보며 지역사회 분위기가 희망차게 변화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