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도내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 행정분야 ‘최우수’

2020-12-17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지난 15일 ‘2020년 경상북도 건축·주택업무 종합평가’에서 건축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건축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의 적법 운영과 건실화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건축 인·허가의 적법한 운영, 민원처리, 위법 건축물 관리실태 등 34개 지표에 대한 종합 평가로 실시됐다.

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등 건축행정 개선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또한 건축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 및 법령교육, 빈집실태조사 시행,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 추진 등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노력에 큰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