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블리 맘’ 지역 아동 위한 이불세트 후원

2020-12-21     채광주기자
봉화지역 미술치료수업 친목모임인 봉블리 맘(회장 홍보미)이 지난 18일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8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이불세트는 6명의 회원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보미 회장은 “회원들이 엄마의 맘으로 뜻을 모아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